만흥
만리시장에 다시 바람이 분다.
장규민 JANG GYU MIN • jangkm0204@naver.com
최재희 CHOI JAE HE • jaehe6237@naver.com
유희적 상상: RE-WIND
‘양극화’는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어왔고 해결할 수 없는 난제이다. 도시와 농촌 사이에 이해와 더불어 공간을 중심으로 사람, 지역, 전체가 하나의 바람으로 순환될 수 있도록 한다. 도시의 판매자, 소비자, 농촌의 생산자는 주 사용자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을 비롯해 다양한 연령대 또한 주 사용자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산부터 판매, 교육, 연구로 다양한 연령대 사용자의 발걸음을 만리시장에 끌어들인다. 이를 통해 만리시장에서 농촌부터 도시까지의 넓은 행위의 범위를 담고, 다양한 공간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고 직접적인 만남을 갖게 된다. 이는 서로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된다.